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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mble Days1자와 (GM):준비되셧으면~ 저널 바꿔주시궁미즈노 쿠라게:노력하는 인간의 등을 밀어주는... 착한 해파리가 되겠습니다~ (^^)요리오카 에루:오늘도 요리오카 시를 내 통제 하에 두어볼게요.이시카와 나가토:아야세와…….호리야마 쇼:첫 입문... <실수하지 않기> 목표나카자와 쇼헤이:첫입문.. <실수하지 않기> 목표로 하겠습니다 ㅡ!
이시카와 나가토:(오전 수업을 하고 나서 점심시간에 칼같이 학교를 탈출했습니다. 나가토는 100% 비밀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화면 밖의 사람들은 모두 아는 그 애를 보기 위해서였어요. 오전 수업 동안 같은 반인 마나카를 보면서... 5교시 수업인 과학을 들어가지도 않을 건데, 숙제를 물어봤습니다. 오늘의 대화 한 건...)이시카와 나가토:(대충 이런 대화를 하면서 적당히 놀다가, 노을 지는 때까지 아지트에 있었네요. 꺾인 쇠파이프들을 바닥에 툭툭, 두드려 보다가... 구석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곤 쫄따구 얼굴에 표정 확 구김...)이시카와 나가토:너네 험상궂게 생겨서 마나카(안보일때는 또 요비스테하고 다녀요)가 보면 쓰러질거거든??이시카와 나가토:말하지 마.이시카와 나가토:너희는 입을 열 때마다 나조차 열받게 하는 재주가 있어... ... (라고 하면서 피식 웃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아. (우연인 척 하러 갈 시간이다.)이시카와 나가토:(수근거리면 주먹 꽉 쥐고 흔들어서 경고합니다.)이시카와 나가토:(애들을 보다가, 그래도 적당히 보스같은 말들... 요즘 옆 조직들이 까불던데, 너네도 조심하고. 혹시 시비 걸리면 죽을지언정 도망치진 마라... 쪽팔리니까. 해주고 마나카를 보러 갑니다. 오늘 컨셉은...)이시카와 나가토:... ...이시카와 나가토:(학교에 도착해선 허무한 듯 주위를 바라봅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넘기고, 하... 한숨 쉬다가...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마나카를 찾아보겠습니다. 누구 한명이라도 지나가면 잡고 협박해볼 생각.)아야세 마나카:... 어라.이시카와 나가토:(진짜 없나... 하고 허탈하게 운동장 쪽을 바라보다가, 마나카의 목소리에 0.1초 반응속도로 돌아봅니다. 오늘 컨셉이면 아쉬워해야하는데... ...)아야세 마나카:진짜 이시카와 군이네!(눈 땡그래졌어요)이시카와 나가토:그럼 가짜겠냐. (요령 없이 대꾸하곤,) …마지막 수업은 담임이니까, 들어두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돌아왔지.아야세 마나카:아핫, 이시카와 군도 칠칠맞은 구석이 있네~!(그제서야 놀란 눈을 반달로 휘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정말, 선생님은 이시카와 군이 항상 빠진다고 생각하시던걸.이시카와 나가토:(웃는 얼굴을 잠시간 말 없이 바라보다가, 의식적으로 시선을 빗겨냅니다. 어, 응, 그랬구나... 무슨 정신으로 대답했는지 모르겠네요. 가방을 보여주면,)아야세 마나카:응?(눈 다시 동그래짐) 응, 으에에~? 드, 들어주려고?이시카와 나가토:어차피 정류장까지 데려다주면, 나머진 네가 들고 가야할테니까. (마음같아서는 집까지 데려다주지만...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 가벼운 일이라는 듯이 대꾸합니다. 네가 아니라도 해줬을거야. 같은 투지만, 그럴 리는 없죠.)아야세 마나카:헛, 진짜~?!(마지막 문장까지 들으면, 얼굴이 금세 환해집니다.)이시카와 나가토:(놓쳤으면 좋겠다... 싶지만, 그대로 같이 뛰어갑니다. 이대론 놓치겠는데... ... 바라는 바이긴 하지만 마나카가 오늘 한번 더 불행해지는 건 바라지 않아서.)아야세 마나카:어? 으아앗?(짧은 비명을 내지르다가... 그대로 탓탓탓탓 따라갑니다. 체력이 좋진 않은지 조금 숨 가쁘게 뛰어요...)아야세 마나카:후, 후아... 지, 진짜 타잖아? 이시카와 군 대단해....!(헉..헉헉...헉....하면서 뒤돌아봐요)이시카와 나가토:어, (사실 버스는 타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머리를 굴려서... ... 바지 주머니를 뒤지는 척을 하다가,) ...응. 그런데 버스 카드가 없네...아야세 마나카:으에~? 역시 이시카와 군, 칠칠맞았잖아?!(소리내어 웃더니, 네게 손을 내밀고) 얼른 타, 찍어줄게!이시카와 나가토:(내민 손을 잡았다가, 그대로 버스에 같이 올라탑니다. 이게... 손잡이 잡고 서면 자연스러운거지? 그렇게 섭니다.) 미안하니까 버스 타고 있는 동안에만 가방 들어줄게.아야세 마나카:(응? 서 있는 파구나, 이시카와 군은? 그 옆에 봉 붙잡고 같이 서요) 오늘 이시카와 군의 여러 면모를 새롭게 보네~... 왠지 재밌다.이시카와 나가토:...못난 모습은 아니지? (농담하듯 살짝 인상을 찌푸리곤 운을 띄웁니다.)아야세 마나카:에헤헤, 글쎄~? 어떨까? 이시카와 군의 새로운 모습은!(키득키득 웃으며 봉을 붙잡은 채 몸을 뒤로 슬 젖힙니다. 그 상태로 네 얼굴을 잠시 빤히 바라보고...)아야세 마나카:있잖아, 이시카와 군?이시카와 나가토:그건...
나카자와 쇼헤이:(저로, 말할 것 같으면 세상 물정을 모르는 칠드런 UGN. 자유로운 방랑자. 나카자와 쇼헤이. FH 에이전트의 혐의를 받고 있는 야가미 히데토를 놓친 것에 대한 분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씨, 또 놓쳐버렸다.이시카와 나가토:(버스가 휘청이고, 마나카와 함께 바닥을 굴렀다. 파괴된 버스의 잔해는 내부를 덮치고, 불길이 치솟았다. 죽음이 임박한 순간이었다.)이시카와 나가토:(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갈망이 이시카와 나가토의 각성입니다.)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3)">3나카자와 쇼헤이 등장침식치 ▶ 2)">2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35 → 38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33 → 35나카자와 쇼헤이:... .. ( 치솟던 죽음의 순간에서 쓰러진 두 사람을 바라본다. 주변의 시간은 멈춘 듯이 조용하다.폭풍이 지나가고, 고요한 바람이 불듯이. 둘을 바라보다가, 쯧. 하며 둘을 챙깁니다. 궁금한 것이 많지만, 깨어나면 이야기 하도록. )나카자와 쇼헤이:... 허어, 너는 누구야? (이어 노려보듯이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을 향했고)나카자와 쇼헤이:...하? 당당하지 못하긴.나카자와 쇼헤이:아아, 네~ 마이크 테스트! 버스가 전복 되면서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거기서 두명의 부상자, 발생, 수상한 인영이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라졌습니다. 아마, 이 사건의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부상자 중 한명은.. 특별한 능력을... 구사하고 쓰러졌습니다.나카자와 쇼헤이:...네에, 시키시는대로. 대기하겠습니다. 저는 말잘듣는 UGN의 칠드런이니까요.
요리오카 에루 등장침식치 ▶ 9)">9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36 → 45호리야마 쇼 등장침식치 ▶ 5)">5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33 → 41키리타니 유고:... 아, 두 분.요리오카 에루:(호출을 받고 도착하자마자 심각한 얼굴의 키리타니 유고를 마주합니다. 으음, 고갤 기울여가며 느슨히 웃습니다.) 네, 부르셨나요?호리야마 쇼:부르셨습니까. (요리오카를 먼저 들어가게 한 뒤, 뒤따라 들어서며 소리없이 문을 닫는다.)키리타니 유고:(그런 모습들을 바라보며, 표정이 조금은 풀어집니다. 서류를 내려놓곤 두 사람에게 다가갑니다.)키리타니 유고:N시의 관할이라 요청드리게 되었네요.요리오카 에루:아아, 우리 고양이 말이죠? (후후, 소리 죽여 웃습니다. Monster를 오가며 아는 눈치네요.) 흐음······ 지금 바로 들러볼게요. 요리오카 시의 일이라면 내가 한달음에 달려가야죠?키리타니 유고:... 감사합니다. 한가할 때라...(짧게 미소짓습니다. 하하, 그러도록 할까요, 간단한 한마디가 따라붙으면... 이내 다시금 진지한 표정으로 돌아오네요.)호리야마 쇼:... 말씀 하십시오. (전복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고민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 좁힐 수 있는 가능성은 적었고, 예상하던 답안을 곧바로 키리타니가 꺼내놓았으니 놀란 기색도 아니었다. 이어지는 대화 속에서 숨소리 하나 없이, 눈만 깜빡이며 대기하다, 호명하는 목소리에 짤막히 답한다.)키리타니 유고:(짧은 대답이나 그 안에 많은 생각과 의지가 담겨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호리야마의 눈을 잠시간 응시하고 있다가, 곧 눈꼬리를 살짝 휘어 웃습니다.)요리오카 에루:(옆에 선 쇼에게도 눈을 찡긋거립니다. 우아한 윙크가 습관인지··· 이어, 들린 단어에 구김살 없던 얼굴이 일그러집니다.)호리야마 쇼:(찡긋거림을 무시로 일관하다, 디아볼로스. 그 말에 슬핏 미간이 구겨지다 돌아온다. 욱씬거리는 통증이 어째 짙어진듯한 착각이 들었다. 정말 질리지도 않는군.) ... 착수하겠습니다. 요리오카 지부장께서 동행해주시니 순탄히 이뤄질 것입니다.키리타니 유고:... 감사합니다.(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사이가 좋은 모양이로군요, 하고 생각합니다. 빙긋 웃더니, 몸을 돌려 문손잡이를 잡고 비틉니다.)요리오카 에루:어머, 영광이에요. (요리오카 시를 위하는 모든 임무에서 한결같은 태도를 보이는 요리오카 에루입니다. 그만큼이나 자신의 도시를 사랑하니까요. 또각, 또각··· 고아한 발소리와 함께 걸음을 옮깁니다.)호리야마 쇼:(달리 대답없이 고개를 까딱이곤, 자연스럽게 키리타니를 대신해 문고리를 쥐며 두 사람이 먼저 나가도록 한다.)
미즈노 쿠라게 등장침식치 ▶ 5)">5미즈노 쿠라게:현재침식치 / 39 → 44미즈노 쿠라게:(야경이 반짝거리는 N시를 활보합니다. 유독 어두운 골목의 폐건물을 올려다 보고 아하, 하는 간단한 소리를 냅니다.)미즈노 쿠라게:(아직 들킬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나 보네요. 그럼 조금만 더… 그의 나풀거리던 새하얀 머리카락이 곧 철퍽거리는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몸 전체가 정체불명의 액체가 되어서…)카스가 쿄지:──그럼, 지금부터 계획을 진행하겠다.미즈노 쿠라게:(그러면 조금 더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슈라 바라라면 일전 키리타니 유우고에게서 들은 적 있는 졈의 이름이니까요.)미즈노 쿠라게:어머? (예상치 못한 공격에 액체화 했던 몸이 위협을 느끼고는 순식간에 다시 인간의 몸으로 돌아오고, 날아온 곳을 고개를 돌려 확인합니다.)슈라 바라:... 누군가 있잖아, "디아볼로스".미즈노 쿠라게:아하하, 들켜 버렸네~ 감이 좋은 사람이로군요.슈라 바라:... ...카스가 쿄지:제길, 듣고 있었나, 네놈!... ... 잠깐, 슈라 바라.(미즈노에게 달려들려다 말고, 급히 슈라 바라의 뒤를 따라갑니다.)미즈노 쿠라게:(의외로 달려들지 않네요. 머릿수로 따지면 확연히 이 쪽이 불리한데 말이야. 그렇지만 먼저 떠나 준다니 쿠라게로서는 나쁘지 않은 일입니다.)요리오카 에루:(메시지가 도착하자마자 답장이 돌아옵니다. 돌아온 답장은 다음과 같네요.)미즈노 쿠라게:(그녀가 직접 온다니, 정말이지 N시의 수호와 관련되어서는 노력파라니까요. 아니, 통제광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옳을까…)
요리오카 에루 등장침식치 ▶ 5)">5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5)">5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45 → 50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38 → 43호리야마 쇼 등장침식치 ▶ 7)">7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38 → 45키리타니 유고:... 아, 눈을 떴군요.(^^)이시카와 나가토:(품 안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공포로 다가와서, 헉하고 숨을 들이쉬면서... ...) 마나카?요리오카 에루:어머, 아저씨래요.호리야마 쇼:(마나카? 난데없이 나온 이름에 시선이 깊어진다. 그러고보니 누군가를 안고 있었다고 했던가.)키리타니 유고:(아저씨 맞음. 굳이 고치지 않습니다. 그저 빙긋 웃어요) 아야세 마나카라면, 다행히도...요리오카 에루:(옹기종기 모여 바라보다가 쿡쿡 웃습니다.)키리타니 유고:무사하다고 전달받았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요리오카 에루? 이런 거물이 왜……. 생각하다가, 기억 조작이라는 말에 대번 인상을 구깁니다.)요리오카 에루:(음? 나를 아는 눈치네요. 유고의 말이 이어지길 기다리며 ^^한 표정으로 웃습니다.) 어머, 역시 젊은 피 다워요. (안 말림. 지켜봄. 흥미로움.)호리야마 쇼:(험한 손짓에 반사적으로 이시카와의 손목을 붙잡는다.) 무례합니다.이시카와 나가토:(그 행동에 확신합니다. 손목을 잡힌 채로,) 아저씨가 대가리지?키리타니 유고:... 아뇨, 괜찮습니다, 호리야마 씨.(잠시 이시카와를 바라보고 있다가... 부드럽게 그 위에 손을 올리곤, 떼어냅니다.)요리오카 에루:(나긋하게 웃으며 상황을 관전합니다. 이래도 되는 거임? 요리오카 지부장도?)호리야마 쇼:(멱살을 잡은 상태에서 무언가 더 손찌검을 하려는듯 보이진 않지만, 지부장의 멱살을 잡고 있도록 두는 것도 아닌 듯 하여 그를 떼어내려던 찰나였다. 본인의 만류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세를 되돌린다. 그저 그가 다른 행동은 하지 않을지 면밀히 살펴볼 뿐.)키리타니 유고:혼란스러우시겠죠. 당연합니다.이시카와 나가토:……. (어쩐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껴, 씨근덕댈 뿐 더 덤벼들지는 않았다.)요리오카 에루:마저 해주실 줄 알았는데요. 두 분 분위기가 워낙 좋으셔서. (유고와 나가토를 눈짓하며 능청스레 웃습니다.)키리타니 유고:이 도시는 당신 관할이지 않습니까, 요리오카 지부장님. 새로 각성한 오버드에 대한 처리도 맡겨드려야지요.(부드러운 미소를 띤 그대로 마주봐요 ^^)요리오카 에루:(^^) 어머, 차암.이시카와 나가토:오버드…?요리오카 에루:자아, 진정하고 들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호리야마 쇼:... 저희는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 선 자. 오버드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존재입니다. (저희. 다수를 칭하는 그 대상에 이시카와 또한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그 자신이 받아들일지는 모를 일이었지만.)요리오카 에루:(······그 이야기, 뺏겼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알 바야? (날카롭게 대꾸하면서도, 호리야마의 날카로운 질문에 사고의 순간이 생생히 떠오릅니다.)요리오카 에루:알 바죠. 이시카와 군도 우리와 같은 존재가 되었으니까요. (여전히 나긋한 투로 대꾸합니다.)호리야마 쇼:... 보통 바람이 불면 불은 커지기 마련입니다. (미묘한 눈으로 이시카와를 본다...)이시카와 나가토:…하여간.요리오카 에루:어머, "판도라". 자라나는 소년에게 그런 시선은 곤란해요.이시카와 나가토:그럼 바람이 안 불었겠지! (역발상)호리야마 쇼:죄송합니다. (이시카와의 말은 들리지 않는것처럼 무시하곤 요리오카 쪽으로 짤막히 고개를 숙인다.)이시카와 나가토:(키리타니를 무슨 옆집 형마냥 툭툭 치곤, 호리야마를 가리킵니다.)요리오카 에루:(나비 날갯짓처럼 가벼운 손사레를 칩니다.) 진정해요.키리타니 유고:(막내? 갸우뚱?)요리오카 에루:(막내? 갸우뚱?)이시카와 나가토:둘 다한테 깍듯하길래. (그리곤 지루하다는 듯 하품하곤, 병상의 침대를 탁, 손으로 칩니다.) 하여튼, 알았습니다.요리오카 에루:이시카와 군?이시카와 나가토:쉽게 가자고요…. 저도 보러가야 하는 사람이 있어요. (묘하게 초조해 보입니다.)요리오카 에루:나 요리오카 에루예요.이시카와 나가토:……요리오카 에루:돈이 필요했다면 이 병원을 팔아넘겼겠죠.호리야마 쇼:... 당신과 그 마나카라는 사람을 제외한 모두는 그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들리지 않는 것처럼 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이어나간다.) 그리고 그건 사고라 사건입니다.이시카와 나가토:하나만……, 묻자면. 요리오카 라인이 전부 삥뜯은 돈으로 세워진 건 아니겠죠. (*주 : 요리오카 라인은 뒷세계에서 에루의 손이 닿은 자본을 일컫는다는 듯)요리오카 에루:운명의 상대를 만나러 가는 건 막지 않을게요. 우리는 이시카와 군의 발을 묶으러 온 게 아니니까요. (사랑에 빠진 소년에게 먹힐 만한 단어를 씁니다.)이시카와 나가토:(그렇게 묻곤 호리야마의 설명에 머리아픈 듯 이마를 짚는다.) ……모두 죽었다고...요리오카 에루:(일 잘하는 에이전트 보며 뿌듯해 함.)이시카와 나가토:(흠……. 역시 운명인가…. 잠깐 생각이 빠졌지만 다시 예리한 척 함.)호리야마 쇼:(지부장들 쪽으로 고개 슥 돌림)키리타니 유고:...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볼까요.(빙긋 웃는 얼굴 그대로 가볍게 한 손을 들어올립니다. 요리오카 지부장에게도 조금 눈치줌)이시카와 나가토:…바이러스면, 병입니까?키리타니 유고:병이라고 명칭한다면, 병이 맞겠군요. 하지만 보통의 질병과는 확연히 다른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천천히 이시카와 군이 앉아 있는 침대로 다가가서, 그 앞에 섭니다.)이시카와 나가토:(못 들어본 사실이 맞아서 입 꾹 닫고 듣고 있습니다.)키리타니 유고: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초능력을 갖게 됩니다.키리타니 유고:(그러곤 한 손을 들어 요리오카 쪽을 가리킵니다.) 이 쪽은 이시카와 군이 살고 있는 N시의 오버드와 그것에서부터 비롯된 사건들을 관리하고 있는 지부장, 요리오카 지부장님이고요.이시카와 나가토:(약간……. 당신이 사는 시의 시장은 외계인이었습니다. 라는 말을 들은 표정이 됩니다.)호리야마 쇼:(딱히 제 소개를 할 필요는 없는듯 해서 병원의 화병4처럼 29)">29분 째 우뚝 서있음)키리타니 유고:(앞으로 밀어줌)호리야마 쇼:(밀?림)(한 발자국 전진함)요리오카 에루:그 UGN의 요리오카 시 지부를 총괄······ 맞아요. 그리고 이쪽은 UGN 에이전트, "판도라"예요. (앞으로 밀린 김에 소개도 해줌. 다단계 소개? 그런 느낌.)호리야마 쇼:(뒤늦게 의도를 파악함)(했으나 대신 소개해주는대로 고개만 한 번 까딱인다.)이시카와 나가토:(방어 기제가 자연스럽게도 발동합니다.) 유니버셜 가디안 네트워킹… (조금 틀림.) 에 지부장 둘, 그리고 막내 하나. …시나리오 치밀하게 준비하신 건 알겠는데, 통할 사람에게 하시죠.요리오카 에루:(이 소년을 어떻게 살살 녹여먹을까 고민하다가··· 무언가를 마주합니다.)이시카와 나가토:(천장에 가깝게 떠올라서는, 쪽팔림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릅니다.) …….요리오카 에루:믿어줘서 고마워요. (나긋하게 답합니다.)호리야마 쇼:(멀뚱히 바라봄. 미묘하게 한심한듯 보이는것도 같은데 원래 표정이 그렇게 생김)요리오카 에루:내려올 수 있나요? (쿡쿡······.)이시카와 나가토:……이거 그래서 어떻게 내려온다고요?키리타니 유고:벌써부터 능력을 다룸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시는군요.(감탄합니다.)호리야마 쇼:(짧은 한숨...)요리오카 에루:한 번 해볼래요? (안 도와줌. 지켜봄.)이시카와 나가토:(일단... 발현은 했지만 다루는 데엔 미숙하기 때문에, 도와주지 않으면 천장을 굴러서... 커튼을 잡고 그냥 근력으로 내려옵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기분을 왜 바닥 갈 때 느껴야 하지...? 의문하며...)호리야마 쇼:(미묘하게 침대와 몸의 틈을 바라보지만 그냥 입다물고 있음)요리오카 에루:(영역을 다루는 힘으로 조금 도와주려다 순수 근력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곤 소리죽여 웃습니다. 아, 재밌네···?)키리타니 유고:(박수 쳐줘요) ... 아,이시카와 나가토:유니벌 가디안 네트워킹에 말이죠.호리야마 쇼:(네트워킹)키리타니 유고:그렇습니다.(굳이 고쳐주진 않고 그냥 웃습니다. 어쨌든 줄이면 유가네죠)이시카와 나가토:(긴 말이 들렸습니다만, 이야기가 끝날 때 즈음에는 얼굴이 딱딱히 굳어있습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즉답합니다.) 할게요.호리야마 쇼:(여태까지 오간 대화로 봤을 때 전혀 협력해주지 않을 것처럼 보였으나, 예상외로 고전하지 않음에 내색하진 않지만 조금 놀란다. 단순하다고 할 지, 지부장들의 설득력이 좋은 것인지. 둘 다 인게 분명했지만.)요리오카 에루:상황을 이해해주어 고마워요. 갚는 것도 갚는 것이지만, 이시카와 군의 !루 '일'도 도와드리도록 할게요.이시카와 나가토:...감사합니다.요리오카 에루:그럼요. 요리오카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나를 빗겨갈 수 없어요.이시카와 나가토:(그 대화의 순간에서 의지를 다집니다. 긴 말이 따를 수 있겠습니다만, 한가지 생각으로 전부 귀결됩니다.)키리타니 유고:(그런 모습을... ^^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요리오카 에루:(^^ 표정으로 바라보는 지부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키리타니 유고:이제부터는... 당신을 습격한 펄스 하츠의 범인을 잡게 되겠네요.요리오카 에루:(설명하는 유고 옆에서 '아기 고양이'라며 사족을 덧붙입니다.)호리야마 쇼:(누군가를 지키고자 의욕이 솟는 이를 바라보며 묘하게 가라앉는다. 그러니까, 제게도, 꼭 저런···.)이시카와 나가토:네, 이해했습니다... (고양이가... 등교해도 놀라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합니다.)요리오카 에루:이시카와 군도, 판도라도 앞으로 잘 부탁해요?이시카와 나가토:잠시만, 그러면 수업을 전부 들어야 하나?요리오카 에루:어머. 학생의 본분은 공부 아닌가요?이시카와 나가토:(…꼰대.) 아, 네. 그렇죠.요리오카 에루:나 때는 그랬는데. (나긋, 나긋.)호리야마 쇼:부탁드립니다. (한 박자 늦게 요리오카에게 고개를 숙인다.)키리타니 유고:모르는 게 있다면 이 쪽 두 분께 물어보세요. 언제든 쉽게 설명해주실 테니 말입니다.(^^)요리오카 에루:으음, 맞아요. 아, 내 연락처도 줄게요. (덧붙이곤 고개 숙인 쇼 앞에 손을 내밀어 보입니다.)이시카와 나가토:……좋아요, 그러면.요리오카 에루:(호기롭게 부딪힌 두 주먹 사이, 보란듯이 금박의 명함을 꽂아넣습니다.)
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1)">1나카자와 쇼헤이 등장침식치 ▶ 8)">8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43 → 44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35 → 43나카자와 쇼헤이:아아, 안녕하세요. 저는 나카자와 쇼헤이 입니다. 부족한 것은 많지만 열심히 배우도록~ (이시카와 쪽을 바라보며 찡긋) 하겠습니다!아야세 마나카:... 이시카와 군. 저기...이시카와 나가토:(걱정하는 것 같은 얼굴에 바로 고개를 끄덕입니다.)아야세 마나카:(걱정스러운 눈길로 이시카와를 요리조리 살핍니다...)이시카와 나가토:(멀쩡한 얼굴로,) 뭔데?아야세 마나카:... ... 으음.아야세 마나카:... ... 야가미 군.야가미 히데토:이시카와.이시카와 나가토:…? (의자에 가만 앉아 있다가,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거만하게 고개를 까딱입니다. 마나카를 대하던 태도와는 정반대로.)야가미 히데토:사고를 당해서, 무서워하고 있는 거야.이시카와 나가토:(움찔, 하고 잠시 머뭇거립니다. 자신은 오버드가 되었다고 해도 마나카는 완전히 장외에서 말려든 상태 그대로 방치된거니까….)야가미 히데토:(그런 모습을 흘끗, 바라봅니다.)아야세 마나카:(두 눈을 깜빡... 깜빡.... 하고 움직이며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봅니다.)이시카와 나가토:이게 진짜…!! (성큼, 다가서는데….)아야세 마나카:(조금 불안한 눈빛으로 흔들리는 책상도 잠시 내려다봐요. ... ... 왜 이렇게...)나카자와 쇼헤이:..워~ 다들, 분위기가 되게...~ 살벌하네! (중간에서 스윽 끼어들며)아야세 마나카:... 이, 이시카와 군...!(그러다가 눈앞에 벌어지는 시비에 무의식적으로 내뱉습니다.)나카자와 쇼헤이:다들 무슨 이야기를.. (야가미를 한번 바라보고는 웃으며.. 어깨에 손을 올리곤) 그리 재밌게 하고 있어?야가미 히데토:(흘끗, 시선을 돌려 쇼헤이를 바라봅니다.)이시카와 나가토:(마나카가 자신을 말리고, 쇼헤이가 끼어들면... 쇼헤이를 바라봤을 때 레니게이드를 컨트롤하려 노력합니다. 주변이 안정되고….)야가미 히데토:아까부터 보고 있었지? 너.이시카와 나가토:(마나카에게 시선을 둔 채로, 마지못해 말한다는 듯이 한 마디.) ……아야세.아야세 마나카:... 너무 화내지 마, 이시카와.(안절부절 두 손을 매만지며 세 사람에게 번갈아 시선을 주다가...)이시카와 나가토:(그리고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교실 뒷문을 통해 나가버립니다. 쾅, 화난 그대로 열어젖힌 문이 상대쪽에 박았다가 되돌아오고... 복도를 지나쳐갑니다.)아야세 마나카:그, 그렇지 않...이시카와 나가토:(말을 듣지 않고 나간 건, 놀란 얼굴이….)아야세 마나카:이시카와 군!(하고 내뱉으며 손을 뻗지만... 그 손이 그대로 이시카와를 붙잡지는 못하고 다시 제게로 돌아옵니다.)야가미 히데토:... 아야세.나카자와 쇼헤이:.. 너어, 왜 애를 울리고 그래.야가미 히데토:(흘끗, 쇼헤이에게로 시선이 돌아갑니다.)나카자와 쇼헤이:딱 봐도... (아야세를 흘끗 바라보다가 들리지 않게 귓속말로. ) 이시카와군을 좋아하는데 네가 무섭게 해서 이시카와군이 뻘쭘해서 도망갔잖아?야가미 히데토:아야세가...(흘끗, 이시카와가 나간 문을 돌아보고,) 쟤를?나카자와 쇼헤이:너랑 이시카와군 빼고는 모를걸? 한번 아야세한테 물어볼까? (웃음...)야가미 히데토:물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잠시 나카자와를 말끄러미 바라보고,)나카자와 쇼헤이:응! (해맑게 웃어보이고는 이어지는 네 말에 뚝, 하며 표정을 바꾸었다.) ...그렇지. 나, 네가 보고 싶었어. 물어보고 싶었던게 많았거든.야가미 히데토:그래, 그렇겠지.(잠시 그대로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가...)나카자와 쇼헤이:(시선을 야가미 히데토에게 집중하며, 그저 미소만을 짓고 휴대폰을 꺼낸 뒤에 탓탁탁 적어내립니다. )요리오카 에루:[ OK❤️ ]나카자와 쇼헤이:[ 그리고 저한테... 우리와 같은 존재 라는 이상한 말을 하면서..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어요. 이상입니다. ok♥ ]요리오카 에루:[ 고양이 군, 사랑 싸움 구경했나요? ]나카자와 쇼헤이:[ 아.. 당연하죠.. 지부장님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 ]이시카와 나가토:(수업 종이 치기 직전에, 느지막이 들어옵니다. 그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자기 자리로 곧장 가서 엎어지네요.)나카자와 쇼헤이:이시카와 나기토군~ 지각이야.이시카와 나가토:즈블 그믄히 있으... ... (중얼...)아야세 마나카:... ... (불안한 눈빛으로 엎드려 버린 이시카와를 잠시 바라보지만...)
요리오카 에루:(개인 메신저를 통해 모두에게 장소와 시간을 통보합니다.)미즈노 쿠라게 등장침식치 ▶ 9)">9요리오카 에루 등장침식치 ▶ 8)">8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10)">10나카자와 쇼헤이 등장침식치 ▶ 10)">10미즈노 쿠라게:현재침식치 / 44 → 53호리야마 쇼 등장침식치 ▶ 4)">4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44 → 54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45 → 49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50 → 58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43 → 53이시카와 나가토:(루프탑의 문을 열고 입장합니다.) 누님!나카자와 쇼헤이:(그 사이에서 쇽 나타나는 쇼헤이. ) 저도 왔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얼떨결에 같이 하교.)호리야마 쇼:(한 켠에 뒷짐 진 자세로 우뚝 서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맞이한다.)요리오카 에루:(그 사이 문자로 친해진.) 오늘 애정 전선은 어때요?이시카와 나가토:헤헤... ... (에루에게만 속삭입니다. 망했어요...)미즈노 쿠라게:안녕, 안녕~ 제가 좀 늦었나요? (한 팔에 스마일 상호가 적힌 빵 봉투를 들고 옵니다.)요리오카 에루:음, 고양이 군도 안녕. 판도라, 내 곁에 앉아요. 자아, 여기. (옆자리 토닥거림.) 유령 양은 반대편 옆자를 내어줄게요.이시카와 나가토:…58)">58 엔? (이게 무슨 소린가 하면, 잡지 가격입니다. 쿠라게를 보고 놀라서 중얼거린 겁니다.)미즈노 쿠라게:(새로운 얼굴을 쳐다보다가 나가토를 보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58엔?호리야마 쇼:(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사람을 향해 시선을 주다, 어쩐지 익숙해 보이는 상표에 묘하게 눈이 가느스름 해진다. 그 외에 달리 눈에 띄는 건 없다.)미즈노 쿠라게:아, 그러고 보니 지부장님이 최근 각성한 친구가 있다고 했죠. (손을 짝 마주칩니다.)이시카와 나가토:아니, 그냥... ... (신기한 듯 바라본다.)요리오카 에루:소개부터 하죠.나카자와 쇼헤이:우와, 빵이네요. 잘먹겠습니다~ ( 쿠라게의 빵봉지를 챱하고 잡고는 하나 우물우물 씹어먹습니다.)요리오카 에루:이시카와 군부터? (순서 지정해줍니다. PC 순서예요.)호리야마 쇼:(쇼헤이 입으로 들어간 빵을 보며 내심 긴장함)(평온한 얼굴)미즈노 쿠라게:(얌전히 에루 옆에 앉아서 와아아~ 하고 박수 치고 있어요.)이시카와 나가토:(그러면! 빼지 않고 테이블을 두 손으로 탁! 치며 일어납니다. 아마 에루네 집이라 비싼 테이블이라서, 아무런 타격이 없었을 거예요. 패기있게 테이블을 짚은 채로 몸을 기울입니다.) 이시카와 나가토입니다. 각성된 지 얼마 안돼서 잘 모릅니다!요리오카 에루:네, 발록이래요. (귀엽지 않나요? 소근소근.)미즈노 쿠라게:(그럼 얌전히 듣고 있다가…) (빵 터집니다.)요리오카 에루:(품에서 고급진 손수건을 건네줍니다.) 그럼요.이시카와 나가토:그런 말 자주 듣습니다!요리오카 에루:ㅋ나카자와 쇼헤이:이시카와군 완전 화끈하네~ (두어번 짝짝)미즈노 쿠라게:후… 푸흑… (손수건으로 눈물 닦다가 또 터짐)요리오카 에루:쿡쿡······.호리야마 쇼:발로르입니다. (웃음보 사이에서 홀로 정정함)미즈노 쿠라게:너무너무 귀엽다. 저는 신입이 좋아요. 엄청 기합이 들어가 있으니까~이시카와 나가토:80% 맞네요. (전에는 한.... 말리? 정도로 말했음. 정정받고도 저 잘했죠? 같은 얼굴로 쇼에게 대응해버리고요...)요리오카 에루:(정정하는 말 끊어버리는 지부장?이 있어요.) 자아, 다음은 고양이 군?요리오카 에루:(뭐, 곧 나가토에게도 애칭이 붙을 테니 걱정 말자고요.)나카자와 쇼헤이:네에 - (자리에서 챱하고 일어나서는) 제 이름은 나카자와 쇼헤이. UGN의 자랑스러운 칠드런이고요.미즈노 쿠라게:(귀여워라~ 고양이 하나 안아들어서 턱 긁어줘요.)요리오카 에루:(마냥 귀여워합니다.) 자랑스러운 칠드런이죠.이시카와 나가토:(보통은 자기 피를 내는 걸 보면 놀랐었겠지만……. 뛰어다니는 고양이들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이거…남자네. 또 맞지 않는 생각 하고요.)나카자와 쇼헤이:저도, 이시카와 나기토와 함께 펄스 하츠! 열심히 족처버리겠습니다! (이시카와에게 배운 말투)이시카와 나가토:칠드런이라기엔 조금 나이가 있지 않나?호리야마 쇼:이시카와 군도 UGN 칠드런입니다.요리오카 에루:(역시 아이들끼리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며··· 아, 소리를 냅니다.) 잊은 게 있어요. 지금 나눠줄게요.이시카와 나가토:예? 제가 UGN? (여기부터)나카자와 쇼헤이:이시카와군도 칠드런인걸~?미즈노 쿠라게:친구는 닮는다더니~ (웃다가 카스카드 크림이 들어간 빵 쇼헤이한테 건네줘요.) 그렇지만 빈혈이 생기기 좋아 보이네요~ 많이 먹어요.이시카와 나가토:제가… 유니버스 가디언 네트월킹이었다니…. (조금 처음 안 듯한 반응.)미즈노 쿠라게:…! 이건… (팟칭)나카자와 쇼헤이:(카스카드 크림...! 눈을 반짝이며 쇽하고 빵을 먹습니다.) 맞아요..~ 한번, 사용하고 나면 어질어질~ 하더라고요.이시카와 나가토:감사히 받겠습니다. (또 이걸 받아다가 달아요.)미즈노 쿠라게:나가토 군이랑 잘 어울리네요! 금발이니까~ (단순)이시카와 나가토:그런가요? (후후….)요리오카 에루:자아··· 그럼 다음은 판도라?호리야마 쇼:(두 손으로 공손히 받아들고 가슴에 수평으로 각맞춰서 단다.)요리오카 에루:호리야마 씨, 랩에 재능이 있네요.호리야마 쇼:감사합니다. (반사적 응대)이시카와 나가토:화끈한 신드롬이십니다, 형님. (자연스레)요리오카 에루:직업을 바꿔보는 건 어때요? (커버 바꿔보자는 말을 이렇게 하는 지부장.)나카자와 쇼헤이:와, 그거 어떻게 했어요? 저도 가르쳐주세요. 말 빠르게 하는 거.미즈노 쿠라게:쇼 군은 지부장 님 옆에 있는 걸 자주 봤으니까요~ (끄덕끄덕)호리야마 쇼:지금이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쇼헤이에겐 평소 책을 많이 읽고 펜을 문 상태로 발음 연습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합니다)미즈노 쿠라게:아주 충직하고 유능한 에이전트죠. FH를 쫓는 데도 큰 도움을 주실 거고. 그렇죠? (악의는 없이 손 짝 마주칩니다.)호리야마 쇼:(시선이 손뼉을 치는 이에게 가닿는다. 짧은 정적은 있었으나 그게 망설임은 아니었다.) ... 물론입니다.이시카와 나가토:(대충 옆에 있는 사람에게.... 모르페우스는 위조 지폐도 만들 수 있냐고 궁금해서 물어봐요. mind가 그런 편.)나카자와 쇼헤이:(책을 많이 읽고... 발음 연습을 하면 된다.. 메모에 꾹꾹 적어둠...)호리야마 쇼:(용케 이시카와 목소리 캐치하고 그저 지긋... 바라봄)요리오카 에루:(나도 궁금하네요? 소근소근.) 호리야마 씨, 되나요?이시카와 나가토:하려던 거 아니에요. (습관..)호리야마 쇼:(요리오카에게로 시선이 바뀜... 약간... 당신마저 왜 그러십니까? 라는 듯)요리오카 에루:잠시만요, 지폐가···.이시카와 나가토:이제... 1분 뒤에 형님이 "안됩니다." 라고 말할 거예요.호리야마 쇼:(약간 흔들리는 눈...이다가) 안 됩니다, 이시카와 군. (짜여진 것처럼)이시카와 나가토:(학을 떼는 듯이 굴지만, 결국 장난이다.) 네네.요리오카 에루:(순서가 돌아갔다 싶어 시선을 돌립니다.) 마지막은··· 유령 양, 해줄래요?미즈노 쿠라게:기껏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니 그럴까요~요리오카 에루:고마워요. (고아한 윙크.)미즈노 쿠라게:(주변을 둘러보며 입을 뗍니다.) 제 이름은 미즈노 쿠라게에요. 엑자일이고,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답니다.이시카와 나가토:(얼음... ...)요리오카 에루:(빵을 받아내며 웃습니다.)나카자와 쇼헤이:(빵을 받고는 맛있게 우물우물, 씹어먹어요.)미즈노 쿠라게:어머, 왜 얼어 있을까요? 신입 군. (촉수로 뺨 쓸어 봄… 축축.)요리오카 에루:(또 흥미 발동해요. 가만히 지켜봅니다.)이시카와 나가토:…히익. (소름이 쫙 끼쳤지만, 애써 덤덤한 척 합니다.) 그... ...나카자와 쇼헤이:(이시카와군.. 반응 재밌네... 지부장님 옆에서 즐겁게 지켜봄..)호리야마 쇼:(이시카와 보며 가느스름...)요리오카 에루:으음? 그런 속성 아니잖아요? (속성.)이시카와 나가토:요즘 결벽증 주간이라.미즈노 쿠라게:그래요? 요즘 애들은 좀 더 오픈 마인드인 줄 알았는데요. (조물조물… 하다가 놓아줘요.)이시카와 나가토:(휴.. 하고 안심합니다.) 네, 네에...요리오카 에루:얼추 소개도 됐겠다, 본론으로 넘어갈까요.호리야마 쇼:(얘기가 슬슬 끝나가는거 같으니 자연스럽게 요리오카 봄. 이제 요리오카 소개하려나... 하고)이시카와 나가토:(손 듬)요리오카 에루:그간 모아온 정보에 관해 알려줄래요? (그리고 이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이시카와 나가토:누님도 젤리처럼 변하십니까?미즈노 쿠라게:(꺄르륵 웃어요)요리오카 에루:음··· 그렇죠? (재밌음.)이시카와 나가토:오오... (믿어요.)요리오카 에루:이시카와 군은 못 변해요?미즈노 쿠라게:그래요, 지부장 님만 빼면 아쉬우니까~ (에루 옷깃 쭉쭉 잡아당겨요.)이시카와 나가토:에?미즈노 쿠라게:…!호리야마 쇼:(좀 더 살가운 타입이라면 호오..? 하고 육성 반응했을 것 같은 시선으로 이시카와 봄)요리오카 에루:(큭큭··· 하아, 흑··· 소리죽여 웃음.)이시카와 나가토:아 근데 요즘은 고체 주간이라.나카자와 쇼헤이:....우와...! (따라서 흥미로운 눈으로 이시카와를 지켜봐요)호리야마 쇼:그냥 못한다고 말하세요.요리오카 에루:액체 주간이 오거든 연락 줘요. 다시 이곳에서··· 어머, 호리야마 씨. 애 울겠어요.이시카와 나가토:... 다음 주에 보여드리겠습니다!!호리야마 쇼:(진짜 울 수 있는 겁니까? 이시카와도?)요리오카 에루:그래요. (나가토 머리 쓰다듬으며··· 몇 마디 덧붙입니다.)나카자와 쇼헤이:(제가 아까 우는거 봤어요. 날조식의 이야기 쇼에게 소근소근함..)요리오카 에루:저는 영역을 발생시키고, 체내의 화학변화··· 음. (저 애 과학 못했지, 참.) ··· 마법을 부릴 수 있어요. (눈높이.)이시카와 나가토:!!!!!!!!!!!요리오카 에루:자아, 하나 보여줄게요.이시카와 나가토:음... ...요리오카 에루:이제 맞춰볼게요.이시카와 나가토:(흠... 아무리 대마법사라도 내가 31을 생각한 건 모르겠지? 지금... 자. 막는다. 못읽는다못읽는다못읽는다못읽는다...읽는다? 아니, 잘못 생각했잖아.)요리오카 에루:음············.이시카와 나가토:....!!!!!!!!!나카자와 쇼헤이:(데롱데롱 팔잡히고는 히히덕 웃어요 신기하지?)요리오카 에루:(눈썹을 들었다 내립니다.) 소개는 충분했죠?나카자와 쇼헤이:눈치게임 3~!미즈노 쿠라게:4이시카와 나가토:5호리야마 쇼:(대충 눈치없이 오버드 사이에 낀 비오버드 컨셉)이시카와 나가토:아아나카자와 쇼헤이:아아...미즈노 쿠라게:어쩔 수 없네~~~이시카와 나가토:아 ~ ㅋㅋ 완전 자신있었느데 아쉽다 내가할수있었는데~ ㅋㅋ 어쩔수없네 지부장님 줄거리 보는수밖에~ww미즈노 쿠라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리야마 쇼:요리오카 지부장님도 참... (ㅋㅋ나카자와 쇼헤이:지부장님 줄거리 기대할게요 (^___^)요리오카 에루:~ 줄거리 ~이시카와 나가토:이시카와 나가토정보:뒷세계미즈노 쿠라게:미즈노 쿠라게백병나카자와 쇼헤이:나카자와 쇼헤이회피요리오카 에루 등장침식치 ▶ 9)">9호리야마 쇼:호리야마 쇼백병이시카와 나가토:(다들 모여서 이야기하던 도중, 쿠라게에게 슈라 바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흠. 무너질 것 같은 폐건물에.... 수상한 인간... 펄 하트랑 슈가 바카가 있었다는 소리지? 둘 다 수상하기 그지없네요. 턱을 괴고 테이블을 톡, 톡 두드리다가... ...)이시카와 나가토:이시카와 나가토정보:뒷세계이시카와 나가토:[슈가 바카 맞아요? 이름이? 이상한데?]미즈노 쿠라게:그건… 달콤한 바보잖아요?이시카와 나가토:아, 헷갈렸네... (뺨을 긁적이곤.) 이번엔 진짜 알아보겠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6)">6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54 → 60이시카와 나가토:이시카와 나가토사회이시카와 나가토:아, 이 새끼 진짜! (테이블 쾅. 남의 테이블인데.)요리오카 에루:(더 때려요, 더 때려. 부숴도 돼요~.)호리야마 쇼:진정하세요 이시카와 군. (금 안 갔나 슬쩍 내려다봄)미즈노 쿠라게:어머나~ (떨어지려던 빵 촉수로 감아서 피신시켜요)나카자와 쇼헤이:(깜짝 놀란 얼굴로.. 나가토를 봄..) 테이블 부숴지겠어~이시카와 나가토:[뭐 도시 전설같은 걸 알아오냐. 그래도 잘했어.] (라고 오버드의 시크릿 아이덴티티 지켜주지만 분이 안 풀린 듯, 의자에서 일어납니다. 문을 보면서.......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것처럼,) 어쩐지 까분다 했어... ...이시카와 나가토:(그래도! 여기서 뛰쳐나가면 뭐해?X4가 들릴 것 같아서 아!!! 하고 괜히 발을 쾅 구르고, 부글부글 끓는 얼굴로 에루 앞으로 탁탁 걸어갑니다.)요리오카 에루:(문자를 보고 한 차례 크게 뜹니다.) 흐응, 고마워요.요리오카 에루:긴 말 안 할게요. (사실 콕 집어 연락했습니다. 일전에 요리오카 에루가 도움을 준 적 있는 에이전트죠.)요리오카 에루:요리오카 에루사회요리오카 에루:(어머~)요리오카 에루:고마워요~?♥요리오카 에루:(우아한 자세로 깊게 앉아 휴대폰을 확인하다가 미간을 곱게 좁힙니다.) 하필 요리오카 시에 기어들어오신 걸까······.미즈노 쿠라게:(쇼헤이 군이 만들어 준 고양이 귀여워 해 주면서… 익숙한 듯이 아이패드 슥슥 스크롤 합니다.)호리야마 쇼:(드물게 좁혀진 미간을 보곤 어쩐지 심상치 않다는 생각에 허리를 반듯하게 편다. 그리고 나눠진 자료를 확인했고.) ... 이건.이시카와 나가토:(아이패드를 받아 살펴봅니다. 여전히 기분은 나빠 보이는데... ...)미즈노 쿠라게:카스가 쿄지, 이 사람도 참 별종이라니까요~ 버스까지 터트리다니. (후후 웃습니다.)나카자와 쇼헤이:( 더 만들어줄까요? 하는 눈빛으로 쿠라게를 보다가 이어 문서를 바라본다.) ... ...아하, 이래서 이렇게 됐구나.이시카와 나가토:(제 이름이 나올 때는 '이 새끼들, 뭐지?' 정도의 인상이었습니다만, 마나카의 이름이 나올 때는 '설마... ...' 하는 얼굴로 바뀝니다. 주위 반응을 살피는 듯 눈을 굴리고.)미즈노 쿠라게:(아야세 마나카? 관련이 있어 보이는 나가토의 반응을 살펴 봅니다.) 학교 친구 같은데, 사이는 좋은 편이에요~?이시카와 나가토:좋... ... (은 편인가. 놀라던 얼굴을 떠올리고,) 좋은, 애예요.요리오카 에루:우리가 그 아이를 안전하게 만들어야죠. 할 수 있어요.미즈노 쿠라게:좋은 애. 그렇구나~ (이 곳에 있는 나카자와 쇼헤이처럼 UGN에 잠입해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설령 그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도 말이죠.)호리야마 쇼:아야세 양은, (무언가 말하려다 멈칫한다. 이 정보대로라면 이미 한 번 실패한 만큼, 그 녀석들이 접촉하지 않을 리가 없다. 더군다나 한 명은 오버드로 발현한 뒤 우리와 접촉했으니, 마지막 기회를 생각하지 않을리가.)미즈노 쿠라게:(학교에 잠입한 관련 에이전트와 칠드런들에게 연락해, 정보 : UGN으로 아야세 마나카 : 10을 조사하겠습니다.)미즈노 쿠라게:미즈노 쿠라게정보: UGN미즈노 쿠라게:(호오~ 호오~ 하면서 정보를 입수해요.)요리오카 에루:이시카와 군 운명의 상대 말예요? 알죠, 알죠.이시카와 나가토:누님...! (다 까발려져요.)요리오카 에루:이시카와 군. 나 대마법사잖아요. 나 믿죠? (운명의 상대.)미즈노 쿠라게:네네, 다들 아시다시피…호리야마 쇼:전해듣기는 했습니다.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나카자와 쇼헤이:당연히 알고 있죠..~ (나가토가 좋아하는 아이. 라는 눈빛으로 쿠라게를 보아요.)미즈노 쿠라게:귀여운 여자아이죠~ (짝 손뼉을 마주치며 정보를 공유합니다.)요리오카 에루:(자연스레··· 나가토를 바라봅니다.)호리야마 쇼:(눈을 깜빡... 이다가 나가토를 바라봅니다2)이시카와 나가토:...?? (자기도 모르게 놀라서...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서 벽에 붙어요. 의자는 넘어져버렸네요.)요리오카 에루:(또 9CM 떠올랐나 살펴봐요.)미즈노 쿠라게:미인은 용기 있는 자가 얻는 법이니까! 분발해야겠어요, 나가토 군~ 슈라 바라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말이에요!이시카와 나가토:(멀쩡히 바닥에 발 딛고 서 있지만... 그 대신 빵들이 3)">3cm 씩.)이시카와 나가토:... ...호리야마 쇼:(어쩐지... 표정이 살짝 굳음)미즈노 쿠라게:어머, 어머… 미안해요. 이렇게 동요할 줄은 몰라서. (손수건으로 슥슥 크림 닦아줍니다.)이시카와 나가토:괜찮습니다... ... 그...호리야마 쇼:... 하아... ...미즈노 쿠라게:정말요? 기뻐라, 언제든지 보고 싶으면 말해요. (놀리려는 의도 X)나카자와 쇼헤이:... 나가토군 머리에 빵이 푝 하고 피었네. (헤실 재밌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고.. 이어서)나카자와 쇼헤이:(나카자와 쇼헤이는 야가미 히데토에 대한 호기심이 강합니다. 그를 알기 위해서라면.. 나의 재산 따위 ㅡ 전부 투자할 수 있습니다. 연락을 더 돌려봅니다.)호리야마 쇼:(어느샌가 핸드폰만 보고있는 쇼헤이 봄) 뭔가 알아냈습니까?나카자와 쇼헤이:아하, 아까 나가토가 보여준 것을 토대로.. 야가미 히데토에 대해서 연락을 돌려봤는데...요리오카 에루:다들 유능하네요. (정보를 입력해둡니다.)이시카와 나가토:...원래 싸가지없지 않았나. (사실 마나카에게만 관심 있어서 모르는 겁니다.)나카자와 쇼헤이:혹시~ 쿠라게씨랑 같은 능력을 가진 아이일까? (곰곰~)호리야마 쇼:... 묘하네요. 계기가 있어 성격이 바뀐 것인지, 그도 아니면... (가능성을 짚어가며 고민에 빠진다.)미즈노 쿠라게:원래의 존재가 바꿔치기 됐을 수도 있지만, 인간은 강한 손을 힘에 넣어도 변질되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요~호리야마 쇼:... ... (쿠라게의 말을 들으며 아래로 눈을 내리 깔았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강한 힘을 가진 자들은 욕망에 휘둘리기 쉬웠고, 그만큼 파멸하기도 간단했으니. 침잠하는 기분 속에서도 요 며칠 주의 대상들에 대해 조사하고 정리해둔 문서를 확인한다. 그러니 현재까지 나오지 않은 정보는... ...)호리야마 쇼 등장침식치 ▶ 7)">7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49 → 56호리야마 쇼:(했습니다만? 애매한 문자에 [뭡니까?] 하고 물으려던 찰나, 뒤이어 온 연락에 표정이 상당히 오묘해진다.) ... 음... ...이시카와 나가토:언제 족치러 갈까요? (이런 말이나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있습니다. 새까맣게 모르는 상태.)호리야마 쇼:(족치러, 에 혼자 움찔함.) 음.... 별로 상관없는 정보인 거 같습니다만은... (여기도 애매한 어미)요리오카 에루:흐응?미즈노 쿠라게:뭔데요, 뭔데요~?호리야마 쇼:... 방금 들어온 정보에 따르면 야가미 히데토가 아야세 마나카(여기서 나가토 쪽 꿋꿋하게 안 봄)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다는 소문이 돈다고 합니다.나카자와 쇼헤이:... .. 어머나.이시카와 나가토:(눈썹 꿈틀...) ...하?미즈노 쿠라게:(쿠라게는 나가토 봐요)요리오카 에루:특별한 감정?나카자와 쇼헤이:그렇고 그런 감정..?호리야마 쇼:사적인 감정이 섞인 만큼 그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미즈노 쿠라게:소위 말하는 청춘이라는 거군요~이시카와 나가토:(속이 말 그대로 부글부글 끓는 듯한 느낌입니다. 야가미 히데토가 자신에게 했던 말도 있지만, 그보다도... ...)미즈노 쿠라게:(신입이라 그런지 참 의욕이 넘친다니까요. 얼굴에 다 드러나는 타입이로군요, 나가토 군은.)요리오카 에루:(버스 사고 건은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기도 전에 요리오카 에루에게도 보고됐습니다. 요리오카 시의 모든 소식을 모든 소식을 꿰고 있는 에루는··· 이 사건이 불쾌하면서도 원통합니다.)
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3)">3미즈노 쿠라게 등장침식치 ▶ 4)">4호리야마 쇼 등장침식치 ▶ 2)">2요리오카 에루 등장침식치 ▶ 9)">9미즈노 쿠라게:현재침식치 / 53 → 57나카자와 쇼헤이 등장침식치 ▶ 10)">10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58 → 67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60 → 63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56 → 58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53 → 63카스가 쿄지:... 이시카와 나가토.미즈노 쿠라게:어머, 이런 곳에서 또.요리오카 에루:카스가 쿄지!호리야마 쇼:... 디아볼로스. (굳은 표정으로 한 발 앞서 선다.)카스가 쿄지:흥, 네놈들이 알 바는 아니군.(고개를 휙, 돌리곤... 이시카와에게 시선을 고정합니다.)이시카와 나가토:... ...(아저씨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올 것 같았지만, 주위 분위기를 살피곤...)카스가 쿄지:날 처음 보겠... ... 뭐라고 했ㄴㅡ 아, 아니.나카자와 쇼헤이:... .. (슬쩍 경계하듯이 뒤로 가서는 쿄지를 바라본다.)요리오카 에루:이시카와 군, 뒤로 와요.카스가 쿄지:지금은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쯧, 하고 혀를 차고는... 고개를 옆으로 슬 기울입니다.)요리오카 에루:누구 마음대로 데리고 간대요?미즈노 쿠라게:(나가토를 봅니다.) 그렇다는데요. 어때요?요리오카 에루:내 구역이라는 뜻이죠, 디아볼로스.카스가 쿄지:넌 굉장한 힘에 눈을 떴을 거다.(요리오카의 말은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오직 이시카와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말을 이어나갑니다.)이시카와 나가토:(건들거리며 섭니다. 팔짱 끼곤,) 그렇게 말해봤자 안 끌립니다만.호리야마 쇼:(입을 다문 채 에루와 함께 이시카와를 가리듯이 서서 버틴다.)카스가 쿄지:... UGN들과 같이 있었다고, 물들어버렸군. 쯧...카스가 쿄지:이래도 거부하겠나?호리야마 쇼:몇 번을 찢어놔도 저 번들거리는 입은 그대로군. (답지않게 조용히 중얼거린다.)미즈노 쿠라게:뭐, 크게 틀린 말은 아니긴 하죠~ (어느 편도 들지 않고 방조합니다.)이시카와 나가토:아하... 펄스 하츠 그러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 (한 걸음 다가서곤 사납게 웃습니다.)카스가 쿄지:(그런 모습을 보면, 순간 이를 갑니다.) 제길, 요즘 애들이란...!
이시카와 나가토
행동치
8나카자와 쇼헤이
행동치5요리오카 에루
행동치4호리야마 쇼
행동치5미즈노 쿠라게
행동치5GM:카스가 쿄지
행동치12
미즈노 쿠라게:(셋업기 없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셋없 없습니다!)요리오카 에루:(없습니다!)호리야마 쇼:(셋업 없습니다.)나카자와 쇼헤이:(없습니다!)
카스가 쿄지:... 이렇게 버릇들이 없어서야.(쯧, 하고 혀를 차며 손을 내뻗으면... 손끝에서부터 팔이 이형으로 변모합니다. 괴물의 그것과도 같은 발톱을 날카롭게 구부려보이곤...)이시카와 나가토:(빠른 속도에 숨을 들이켰으나, 몸을 돌려 피하려 합니다.) ―차라리 시체를 가져가시지!미즈노 쿠라게:(커버링 하겠습니다!)미즈노 쿠라게:나가토 군, 왈츠는 출 줄 알아요?카스가 쿄지:8+3+7)+14">32미즈노 쿠라게:8+7+3+1+3)">22미즈노 쿠라게:현재 HP / 79 → 69미즈노 쿠라게:(잘려 나간 촉수가 느리게 복구됩니다.) 안 돼요~ 아직 죽는 것에 익숙하지 않거든요.카스가 쿄지:(뻗어진 발톱 끝에 걸리는 것은 촉수, 뿐입니다. 사납게 이를 갈며 팔을 거둡니다.) 이익, 귀찮은 UGN 놈들...!이시카와 나가토:…누님! (고통이 일 거라 예상했는데, 쿠라게가 감싸주면 잠시 의외인 듯 한 박자 느리게 부릅니다. 그러나 당황은 잠시.)이시카와 나가토:(틀린 말은 아닌가요. 중력은 언제나 곁에 있었고,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알아챘을 뿐이니. 막대한 중력에 공간이 비틀리고, 시간을 왜곡합니다.)카스가 쿄지:젠장, 벌써부터 이런 힘을...!(왜곡되고 비틀려 가는 주변을, 당황스러운 눈초리로 주욱 훑습니다. 무심코 한 발, 뒤로 물러서는 것 같기도 했던가.)이시카와 나가토:5+7)+20">32이시카와 나가토:...원래 다굴에 장사 없거든요! (턴을 마칩니다.)호리야마 쇼:(참으로 질기다고 할 지. UGN에 들어와 그를 막아서는 일을 왕왕 겪으며 저 포기 모를 의지에 박수라도 쳐줘야 하나, 일순 그런 농담이 떠오른 적도 있었다. 여전히 회복에 차도를 보이지 않아 좁아진 시야가 불편했다. 경과가 좋진 않습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그 말에 슬쩍 웃었던 기억이 있다. 쉴 틈이 나야 가능한 것이고, 제게 그런 틈은 있어선 안될 일이었으니.)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65 → 72호리야마 쇼:디아볼로스. 이제 슬슬 레파토리를 바꿔보는 게 어떻습니까. (매번 그리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도 입 아플 거 같은데. 빈정거리는 말과 달리 표정도, 목소리도 감정 한 올 비추는 것 없이 무감했다.)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63 → 71카스가 쿄지:(눈앞으로 스르릉, 뽑혀나오는 칼날을 보며 눈을 치켜뜹니다. 안경 너머의 눈은 당신이 언제나 봐 왔듯, 절대 당신의 앞에서 이 모습을 잃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발톱을 세운 팔을 듭니다.)호리야마 쇼:7+1)+26">34카스가 쿄지:버르장머리없는 것도 여전하군, 제기랄...!나카자와 쇼헤이:(우리의 일상을 빼앗으려는 자. 디아볼로스, 이제야 막 친구가 된 이시카와 나카토를 그에게 넘겨줄 수 없다. 나가토 군은 FH가 아닌 우리UGN와 함께할거니까. )나카자와 쇼헤이:.. 아저씨야 말로 우리의 일상에서 사라져주지 그래!카스가 쿄지:어머나 고정치는 2예요~ 54카스가 쿄지:(저와 비슷하게 짐승의 것과 다름없는 팔인데도, 반대의 편에서 제게 들이밀어지는 그것은 위협적이기 짝이 없습니다. 눈동자가, 너를 바라보는 시선이 거세게 진동하고.)나카자와 쇼헤이:원래 어린 아이들이 더 무서운 법이죠.나카자와 쇼헤이:(꼬맹이 주제에? 웃기는 소리 하지말라고해. 쭉 함께 할 동료를 지키려하는 힘은, 하늘로 쏟아올라. 붉은 액체의 칼날을 만듭니다. )카스가 쿄지:크, 크윽...!카스가 쿄지:... ... 크윽,이시카와 나가토:…끈질기게!카스가 쿄지:젠장, 두고 보라고...(이를 바득바득 갈며 팔을 원래대로 되돌리곤,)미즈노 쿠라게:당신은 늘 한결같이 뒤틀려 있네요.카스가 쿄지:시끄럽다!미즈노 쿠라게:… 정말이지 흥미로워요. (모두가 나의 편이라면 얼마나 재미 없을까요, 불굴의 의지로 번번히 UGN에게 발톱을 드러내는 카스가 쿄지를 로이스로 취득하겠습니다.)호리야마 쇼:거머리 같군요. (그러면서도 일순 안도가 스친다. 누구도 보지 못했을 찰나.)카스가 쿄지:... ... 징그러운 UGN 놈들 같으니라고. 다음에 보자...!이시카와 나가토:다음에 올 때는, 목 닦고 오십쇼.나카자와 쇼헤이:...~ 아 진짜 끈질기네. 아저씨한테 나가토는 넘기지 않을테니.. 다신 나타나지마. (으르렁 거리며.. 사라지는 쿄지봄)
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4)">4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72 → 76아야세 마나카:... 저기,(불안한 눈으로 주변을 휘 둘러보곤, 빠른 걸음으로 나가토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이시카와 나가토:(하루종일 수업은 듣는 둥 마는 둥, 엎드려 있거나 의자 등받이에 기대 있었습니다. 그런 인간이 마나카가 제 쪽으로 다가온다는 사실만으로 몸을 기울입니다.)아야세 마나카:(제 이름을 부르면, 눈꼬리가 살며시 휘어지네요.)이시카와 나가토:(조금 불안했지만, 고개를 끄덕입니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아.아야세 마나카:(두 눈을 잠시 깜빡이다가... 응, 짧게 한마디를 내뱉곤, 후다닥 뒤로 돕니다.)이시카와 나가토:(그 말을 들으면 다른 대답을 붙이기 전에, 입술을 짓씹다가 문득...)이시카와 나가토:(점심 시간이 되면... ... 음. 쇼헤이에게 매점에서 빵을 사다가 줬는데, 이건 대화하다보니 버스 사고 직후에 UGN에게 연락해준 걸 알았다는 설정으로.. 은혜 갚기 중입니다. 거절했어도 줬을 겁니다.)아야세 마나카:...! 이시카와 군, 이 쪽.(손을 위로 들어 붕붕 흔듭니다.)이시카와 나가토:(먼저 도착해있는 것을 보면, 발걸읍을 재촉하여 자리에 앉습니다.) ―미안, 늦었네.아야세 마나카:이, 있지.(조금은 다급한 기색으로 제 양손가락을 매만지며 벌떡 일어나려다가, 네가 앉는 모습을 보면 다시 자신도 주저앉고.)이시카와 나가토:그 새끼…, (아차.) …야가미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니까. ...네 입장에선 나보다 더 믿음직할 건 알고 있지만... ...아야세 마나카:그, 그런 건 알고 있어... 참, 이시카와 군도.(떨떠름한 기색이나, 평소처럼 아하하... 웃으면서 무심결에 흘러내린 가디건을 추켜올립니다.)아야세 마나카:이시카와 군이랑 나만 다치지 않았다니, 이상하잖아...!이시카와 나가토:(문득, 전부 고백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네 불안이 옳다고.)이시카와 나가토:…그래도, 네가 다치지 않은 건 다행이야.아야세 마나카:저, 정말이지...?(일시적인, 어쩌면 불완전한.) (커다란 눈은 여즉 크게 뜨여진 채 바들바들 떨리고 있는데도, 입꼬리는 가볍게 위를 향합니다. 그야 네가 걱정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그저 내가 운이 없었던 것 뿐이라고, 그중 작은 행운인 것 뿐이라고... 작은, 안도라도.)아야세 마나카:그치만, 역시 아니구나.(헤헤, 얕은 웃음이 터지고.)야가미 히데토:... 휴우.(마나카의 몸을 가볍게 안아들며, 그 앞에 앉아있던 나가토를 흘끗 내려다보고.)이시카와 나가토:뚫린 입이라고…. (대번에 사나운 기세로 짓씹듯 내뱉습니다.)야가미 히데토:그래, 그 계획.(고개가 옆으로 기울어집니다.) 네가 같잖다고 한 그 계획.이시카와 나가토:―무서워한다고 했잖아! (성큼, 다가서서 붙잡습니다.)야가미 히데토:───놔.(순간적으로 그 손을 떨쳐내곤, 잠시 나가토를 바라보다가...)
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9)">9미즈노 쿠라게 등장침식치 ▶ 2)">2호리야마 쇼 등장침식치 ▶ 6)">6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76 → 85요리오카 에루 등장침식치 ▶ 9)">9미즈노 쿠라게:현재침식치 / 62 → 64나카자와 쇼헤이 등장침식치 ▶ 6)">6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63 → 69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67 → 76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71 → 77이시카와 나가토:(마나카가 사라진 자리를 잠시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곤 박차듯이 가게 문을 열고 나갑니다.)요리오카 에루:(휴대폰 너머 들려오는 음성에 망설임은 없습니다.)미즈노 쿠라게:이야기는 들었어요. 큰일이네요~요리오카 에루:고마워요, 답례는 한가할 때 할게요? (윙크❤️)미즈노 쿠라게:(길게 늘린 촉수 끝으로 폐건물 이곳저곳을 파고든 끝에, 두 사람 정도의 숨을 포착합니다.)이시카와 나가토:(불안의 연속. 그러나 성질대로 당장 뛰쳐나가지 않는 것은, 이시카와 나가토에게는 낯선 감정입니다. 앞에 있는 이들이 보여주는 여유가 감염된걸까요. 아니면, 우리가 지키겠다던 말을 신뢰하는 걸까요. 불신의 연속인 삶을 살아왔음에도 이 사람들을 믿고 싶어집니다.)요리오카 에루:흐응? 비쥬보다 싸우는 내 모습이 더 좋다고요? (장난스레 대꾸하며 숨을 포착해내는 쿠라게의 곁에 다가섭니다.) 착한 유령 양에게는 둘다 줘야겠네요. 자, 여기. (볼에 스치듯 볼을 맞추고 표시된 길을 따라 먼저 나아갑니다.)미즈노 쿠라게:(야가미 히데토, 우리 만난 적 있죠? 그런 강렬한 직감이 촉수 끝으로 전해지고 곧 뇌를 관통합니다. 그 폐건물의 새카만 그림자. 예리하게 날아오던 무기.)호리야마 쇼:(와보지 않은 곳일텐데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만에 장소를 찾아내는 이에 순수하게 감탄한다. 미묘한 균열이 느껴지나 싶었지만 그것은 역시 착각일 터였다. 그에게 저는 한낱 지나가는 협조자 중 하나일 뿐이겠지만, 그래도 제겐, 언제부턴가 조금씩...)이시카와 나가토:네, 누님. (에루의 뒤를 따라갑니다. 일상을 파괴하려는 자는 수호하려는 사람을 지킬 수 없다. 언젠가 설명 용 아이패드에서 보았던 인류의 방패라는 말을 되새깁니다.)호리야마 쇼:(따라 안으로 들어서면서도 얼굴은 단조롭다. 대상을 향하지 않는 시선. 그럼에도 제 말이 가리키는 이는.) 잘했습니다. 대처가 빨랐어요.나카자와 쇼헤이:... 아아, 빨리 따라갈게요! (언제나,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은 좋다.일상을 지키고 수호하는 자들. 그들은 언제나 존경스러운 나의 동료들이다. 그리 생각하며 표시 된 길로 나아갑니다.)
미즈노 쿠라게 등장침식치 ▶ 5)">5이시카와 나가토 등장침식치 ▶ 8)">8나카자와 쇼헤이 등장침식치 ▶ 4)">4호리야마 쇼 등장침식치 ▶ 3)">3미즈노 쿠라게:현재침식치 / 64 → 69요리오카 에루 등장침식치 ▶ 7)">7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77 → 80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76 → 83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85 → 93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69 → 73야가미 히데토:... 왔네.카스가 쿄지:... 슈라 바라가, 네놈과 싸우겠다며 말을 안 들어서 일부러 이렇게 준비했지.이시카와 나가토:비겁한 새끼. (짓씹듯이,)야가미 히데토:아야세에게 우리를 알리기 위해선, 눈앞에서 싸우는 게 제일이겠지...(중얼거리며 마나카를 꾸욱 붙잡은 채, 나가토를 보며 입꼬리를 올립니다.)아야세 마나카:이, 이시카와 군...!미즈노 쿠라게:(레니빙의 휴먼즈 네이버로 다이스 +1개 합니다.)요리오카 에루:요리오카 에루의지호리야마 쇼:호리야마 쇼의지이시카와 나가토:이시카와 나가토의지나카자와 쇼헤이:나카자와 쇼헤이의지미즈노 쿠라게:8+4)">12나카자와 쇼헤이:5+4)">9이시카와 나가토:……. 10+10)">20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73 → 82호리야마 쇼:1+1)">2요리오카 에루:10+2)">12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93 → 113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80 → 82야가미 히데토:(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끓어오르는 것이, 제게도 분명히 느껴집니다... 그런 다섯 명의 모습을 보며 쿡쿡, 웃음을 터뜨립니다.) ... 아야세.야가미 히데토:눈앞에서 널 죽이면...
야가미 히데토
행동치18미즈노 쿠라게:(셋업 없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셋없.)나카자와 쇼헤이:(셋업 없습니다!)호리야마 쇼:(셋업 없습니다.)요리오카 에루:(셋없!)"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아,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요. 옆에는 마나카가 떠는 채로,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습니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총알은 또한 공중에서 그 수를 늘려가고──)미즈노 쿠라게:(일단은 회피하겠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이런 건 반칙이지.. (총을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했으나 몸을 움직입니다. 실수로라도 마나카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합니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들어서 ―회피하겠습니다.)호리야마 쇼:(모르페우스인가. 작게 미간을 좁히며 몸을 틀어낸다.)이시카와 나가토:이시카와 나가토회피호리야마 쇼:호리야마 쇼회피나카자와 쇼헤이:( 피하는 것에는 익숙하다. 저 아이, 모르페우스였구나.)미즈노 쿠라게:(그럼 여기서... 커버링 하겠습니다.)요리오카 에루:(회피합니다!)미즈노 쿠라게:(흰 손가락을 들면 그것이 마치 하나의 명령인 것처럼, 어느 새 수만 갈래의 촉수로 갈라진 투명한 머리카락이 그녀가 가리키는 이시카와 나가토 쪽으로 뻗어 나갑니다. 몇몇 촉수가 지레의 힘을 받아 주변의 바닥을 짚듯이 근처로 이동하고, 한 팔로 그를 빙그르 낚아채면 일전과 같이 수많은 총알들이 그녀의 머리카락에 막히듯 박힙니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5d10 미리 굴려볼까요?!미즈노 쿠라게:(요시)미즈노 쿠라게:8+5+6+4+8)">31슈라 바라:(넘쳐흐르는 총알의 비는 다섯 사람 모두의 몸을 관통시키나── 나가토 앞으로 향하던 총알만이 백색 촉수에 묻혀드는군요.)미즈노 쿠라게:현재 HP / 69 → 0미즈노 쿠라게:미즈노 쿠라게리저렉트 | 1 Lv주사위: 7)">7해설:(LV)D점 HP회복. 그만큼 침식률 상승요리오카 에루:현재 HP / 24 → 0나카자와 쇼헤이:현재 HP / 31 → 0호리야마 쇼:현재 HP / 29 → 0나카자와 쇼헤이:나카자와 쇼헤이리저렉트 | 1 Lv주사위: 2)">2해설:(LV)D점 HP회복. 그만큼 침식률 상승호리야마 쇼:(난사되는 탄알에 몸이 쓰러진다. 정신이 몽롱해지는 기분. 아... 정말, 이 기분은 몇 번을 느껴도 싫어.)요리오카 에루:(육신 짓이겨져 으스러지는 익숙한 감각을 버텨가며 이를 악뭅니다. 자신의 상태보다도 주변인을 먼저 살펴봅니다. 다들 괜찮나요? 성대가 망가진 탓에 목소리가 나가지 않습니다. 꾸득, 꾸득··· 결국 몸을 일으킵니다. 요리오카 시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이 도시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몇 번이라도 일어날 겁니다.)호리야마 쇼:(기울어진 몸체가 다시 일어선다.) 아직은... ... (그래도 아직은. 이르지.)요리오카 에루:요리오카 에루리저렉트 | 1 Lv주사위: 7)">7해설:(LV)D점 HP회복. 그만큼 침식률 상승호리야마 쇼:현재 HP / 0 → 8요리오카 에루:현재 HP / 0 → 7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82 → 90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82 → 84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95 → 102아야세 마나카:(눈앞에서 벌어지는 총격전, 그리고 피를 뿜으며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 그 모든 모습에 얼굴이 창백하게 질린 채, 뒤로 한 발자국 물러섭니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아하, 이런 게 괴물이지. 안 그래, 이시카와 나가토?(비웃음 섞인 목소리를 내뱉으며 어느새 비어버린 손을 가볍게 흔듭니다.)카스가 쿄지:(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흘끗, 바라봅니다.)카스가 쿄지:(그 발톱은, 호리야마 쇼에게로 향합니다.)호리야마 쇼:(제게 뻗어지는 날카로운 발톱을 보면서도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 어차피 지금 움직인다 한들 디아볼로에겐 아등바등거리는 꼴이나 보일 게 뻔했고, 다시 살아날 것을 알고 있다고 한들 그에게 빌빌거리는 모습을 보여 쾌감을 느끼게 해줄 생각은 없었다. 피가 거꾸로 솟아 거친 목소리가 나온다.)카스가 쿄지:(발톱이 그 몸을 파고들던 그 때, 가까이에서 본 그 얼굴은── 익숙함을 띱니다. 순간 얼굴이 구겨집니다.)호리야마 쇼:현재 HP / 8 → 0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90 → 94미즈노 쿠라게:(리저렉트로 재생된 촉수가 뒤이은 공격의 여파을 막아줄 동안, 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나가토의 옆머리를 귀 뒤로 넘겨 줍니다.) 알아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멋진 모습만, 이상적인 모습만 보이고 싶다는 것.이시카와 나가토:(한 번도 느낀 적 없는 충동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의 뒤에 숨어서, 도망쳐버리고 싶다.' ―그러나 그러면 안되는 일입니다. 지부의 사람들을 믿을 수 없어서, 가 아닙니다. 이길 자신이 있는 싸움도 아니에요.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이시카와 나가토는 늘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인간입니다. 한 번은 질 수 있어도, 영원히 패배자로 남을 수는 없으니까.)이시카와 나가토:... 그런 악몽을, 꿨었어.."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예상 외로 공간을 구겨버리는 그의 힘은 꽤나 강렬합니다. 흠칫, 얼굴을 구기며 뒤로 물러서려 하다가...)"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네가,요리오카 에루:자, 이시카와 군. (새로운 「영역」을 전개한 자의 부드러운 음성이 영역의 지배자에게 닿습니다.)이시카와 나가토:그래, 알아. (에루가 일러준 길이 눈 앞에 선명히 보입니다. 그 상태로 눈을 감아버립니다. 전부 알 것 같아.)아야세 마나카:... ...아야세 마나카:... 이, 이시카와 군..."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크흐흐, 흐흐, 후흐흐흐...나카자와 쇼헤이:( 이러한 광경을 바라보고는,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놀아나는 저 아이의 모습이 마치 혐오스럽게 느껴졌다. 그렇기에, 또 다시 나는 괴물이되었고.)"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장난감 취급한 적 없어."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몸을 비틀지만, 그럼에도 공격을 피하지는 못합니다.)나카자와 쇼헤이:4+1+1)+15">21"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 ...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102 → 105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113 → 122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84 → 102호리야마 쇼:(카스가 쿄지에게 인게이지 합니다.)호리야마 쇼:(1초가 채 되지 않는 시간. 카스가 쿄지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지고, 그와 연결된 줄이 제 손에 쥐여지면 순간적으로 강하게 몸을 당겨온다. 철고물 따위가 먹힐리는 없다. 그러나 아주 찰나의 시간이면 충분했다.)호리야마 쇼:호리야마 쇼희망조합: 〈커스터마이즈 + 레인포스+ 불꽃의 칼날 + 컨센트레이트〉조건:100↑
기능:<백병>
대상:-
사정:무기
주사위:6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8
공격력:31
크리치:7
해설:[2]개의 다이스 추가 / 공격력 +[12] / 공격력 +[10] / 크리티컬치 [7] (인피니티 웨폰 계산완료)카스가 쿄지:(제 손목에 갑작스레 채워진 수갑에 눈썹을 꿈틀, 움직입니다. 이어 당겨지는 몸에 살짝 당황했던가요. 이형의 것으로 변해버린 팔을 내뻗으며 소리칩니다.) ... 네, 네놈 자식...!호리야마 쇼:현재침식치 / 94 → 102카스가 쿄지:흥... 그딴 소리를 지껄이는 걸 보니, 이제 완전히 UGN 밑에서 빌빌대는 개나 다름 없군!호리야마 쇼:10+10+9)+31">60카스가 쿄지:크, 크아아악....!미즈노 쿠라게:(히데토에게 화가 나기는 했지만 그도 어린 아이. 나가토 군이나 쇼헤이 군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히려 근본적인 원인을 따지자면 이 남자가 문제겠죠. 쇼의 근처로 다가가 그를 내려다 봅니다.)요리오카 에루:자······ 좋아요. 잘 봤어요.요리오카 에루:저 아이도 내 사랑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대신 전해줄 수 있나요?요리오카 에루:(상냥하게 붙들었던 세 사람의 볼을 놓아줍니다. 눈빛이 달라진 두 사람에게 부드러운 시선을 보내고, 남은 나가토에게는 한쪽 눈을 찡긋거립니다.)
미즈노 쿠라게:(셋업 없습니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 꼴보기도 싫어.(카스가 쿄지가 쓰러진 쪽은 바라보지도 않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것은 눈앞의 적들── 즉, 제 길을 가로막는다고 그에게 여겨진 이들. 아야세 마나카를 제 곁에 두지 못하도록 한 이들. 그러니까, 너희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무슨 말이라도 할 수 있는 줄 알지?(피식, 코웃음이 터져나옵니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그리고 그 총끝에서부터 터져나오는, 수많은 총알들.)호리야마 쇼:호리야마 쇼회피요리오카 에루:(평소의 호의적인 얼굴이 아닌, 사뭇 굳힌 표정으로 아이를 응시합니다. 총알을 피해 보고자 몸을 숙이지만... ...)미즈노 쿠라게:(마나카를 힐긋 봅니다. 눈 앞에서 사람이 죽는 것과 촉수가 꿈틀거리는 걸 보는 것 중에 어느 쪽이 더 충격일지, 같은 것.)이시카와 나가토:…용서받을 생각 없어.나카자와 쇼헤이:( 쏟아지는 무수히 많은 총알들을 바라보며, 마나카와 나기토를 바라본다. 아직은, 쓰러지면 안된다고. 깊게 생각합니다. )미즈노 쿠라게:(커버링 하겠습니다.)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105 → 117미즈노 쿠라게:(대상은 나가토입니다.) 머릿속이 복잡할 텐데, 죽어버리기까지 하는 건 괴로우니까요. 난 절벽에서 떨어트리는 부류가 아니라서.미즈노 쿠라게:현재침식치 / 93 → 98"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 전부 멍청이들 뿐이군.미즈노 쿠라게:현재 HP / 7 → 0요리오카 에루:현재 HP / 7 → 0호리야마 쇼:현재 HP / 4 → 0나카자와 쇼헤이:현재 HP / 6 → 0이시카와 나가토:…누님!미즈노 쿠라게:(촉수가 재생을 거듭하다 못해 끝 부분이 부글거리기 시작합니다. 아, 이건 레니게이드인가요? 늘 한 박자 늦게 끓어오르는 성품은 고칠 수가 없군요.) … 괜찮아요.요리오카 에루:(여느 때와 같은 감각. 속에서 끓어오르는 충동 억누르는 미간이 곱게 구겨집니다. 허나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일어섭니다.) OK... ...❤️요리오카 에루:현재침식치 / 113 → 117나카자와 쇼헤이:( .. 다시한번, 죽음의 고통이 느껴진다. 아까도,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 정말로, 싫은 감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런아이에게 쓰러지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다시 일어납니다. ) ... ..저런, 녀석에게 쓰러질 수없어.나카자와 쇼헤이:침식률 추가 레벨 / 1 → 0호리야마 쇼:(또 한 번 무릎이 꺾일 것은 예상할 수 밖에 없었다. 무수한 총탄이 시야를 덮고, 이를 눈으로 좇기도 전에 몸을 파고들며 사라지는 것들에 또 한 번 눈을 감았다. 눈을 감으면 참 편안하지. 그건 내가 누려도 되는 게 아닌데.)요리오카 에루:(죽음. 그러나 도시의 일상과 비일상을 망가뜨리는 상대 앞에선 그 무엇에 대한 두려움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총알에 뚫린 구멍이 서서히 복구되는 것을 느끼며, 체내의 물질을 익숙하게 다뤄 무너진 몸을 일으켜 세웁니다. 자신만의 영역을 느끼고, 그렇게, 이 일의 시초와 같은 버스 사고를 떠올립니다.)요리오카 에루:길을 모르겠다면, 똑똑히 봐요.호리야마 쇼:(또 한 번 눈을 떴다. 살아날 그를 나는 또 다시 쫓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더이상 꿈에도 나오지 않을 것이고, 그의 흔적을 쥐고 전전긍긍 하지도 않을 터다.)나카자와 쇼헤이:(처음에는 그에게 호기심을 느꼈습니다. 야가미 히데토, 하지만 저 아이의 지금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남의 감정으로 사람을 가지고 노는 그의 모습이 제가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것에 매우 불쾌감을 느낍니다. 저를 괴롭히던 기억들이 생각납니다. 그를 보면서요. 고통을 알기에. 그에게 더욱 더 지고 싶지 않고, 제 앞의 이들을 지키고 싶습니다.)나카자와 쇼헤이:(야가미 히데토 를 P호기심 -> N의심 으로 타이터스합니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무언가, 떠나가버린 듯 휑한 눈동자를... 모두의 한가운데에 둡니다.)이시카와 나가토:(자신이 이번에 처음으로, 신뢰한 사람들이 차례로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 기분, 그 감정은 히데토의 곁에 있는 마나카를 볼 때 더욱 심해집니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회피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122 → 136요리오카 에루:(머리 위로 치켜올린 나가토의 오른팔을 다정하게 잡아내립니다. 시선은 히데토에게 두고 있네요.)요리오카 에루:요리오카 에루힘의 법칙 | 3 Lv조건:100%
기능:오토
대상:단독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당신 이외의 대상이 데미지 롤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데미지에 +[Lv+1]D10점의 수정을 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대미지 롤에 +5D10.이시카와 나가토:(곁에서 이끌어주는 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이시카와 나가토가 각성한 이후 최초로 다루는… 가장 섬세하고 좁은 범위의 중력이 야가미 히데토를 짓누릅니다.)이시카와 나가토:(두 발짝, 히데토의 무릎이 꺾입니다. 중력이 그를 짓누릅니다.) 실패했어. 틀린 거야."슈라 바라" 야가미 히데토:... 거...이시카와 나가토:(제..제오너입니다)나카자와 쇼헤이:(타마노 츠바키, UGN 시설, 타카사키 하야토, 요리오카 지부 - 5] 입니다..! 2배 굴림 하겟습니다! )나카자와 쇼헤이:8+4+9+7+6)">34요리오카 에루:버스 사고 / → 1나카자와 쇼헤이:현재침식치 / 102 → 68이시카와 나가토:현재침식치 / 136 → 89요리오카 에루:(1. 요리오카 유키노 2. FH 3. 지부 건물 4. 이시카와 나가토 5. 호리야마 쇼 6. 미즈노 쿠라게 6개 입니다. 1배 굴림 합니다!!)요리오카 에루:OK❤️ 2+6+5+4+2+8)">93호리야마 쇼:(1. 빵집 스마일 2. 키리타니 유우고 3.핀 부스로이드 4.이시카와 나가토 5개 입니다. 1배 굴림 하겠습니다.)미즈노 쿠라게:(남은 로이스 총 7개입니다. 1배 굴림할게요!)
키리타니 유고:... 아, 왔군요.(두 사람을 보면... 웃습니다.)요리오카 에루:(마주치자마자 윙크부터 지어 보입니다.) 네, 왔네요.키리타니 유고:(Miss! 푸근한 웃음만을 지어보일 따름이네요.) 요리오카 지부장님.호리야마 쇼:(옆에서 뒷짐 지고 가만히 서있는다.)요리오카 에루:자아, 호리야마 씨. (자연스럽게 앞으로 이끌어 옵니다. 이거 어쩐지 데자뷔?)호리야마 쇼:(요리오카를 잠시 바라보았다, 차분하고 간결히 사태를 보고한다.) ― 로 마무리 되었으며, 현재 추가 지원으로 온 대원들 또한 상황 수습을 마쳤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요리오카 에루:(그의 유능함에 곱게 웃습니다.)키리타니 유고:(그 모든 이야기를 주의 기울여 듣습니다. 보고를 모두 들은 후에는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고,) 그렇군요... 수고하셨습니다.요리오카 에루:음? (녹색 눈을 둥글게 키웁니다.)키리타니 유고:굳이 FH가 그녀에게 집착한 이유를 찾자면, 이시카와 나가토의 주변에 있을 때, 레니게이드 반응을 잘못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요리오카 에루:(손으로 입가를 덮었다가 내립니다. 두눈을 휘어 웃어 보입니다.) 십대들의 감정이란 참 오묘하죠?키리타니 유고:... 십 대 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겠죠.(입꼬리는 살풋 올라가고.)요리오카 에루:(주변에 옅게 서린 에루의 영역 안에서, 호리야마 쇼에게 들리는 목소리가 있습니다.)호리야마 쇼:(겉으로 크게 드러나는 건 없었다. 그저 아주 잠시, 순간적으로 숨을 멈췄을 뿐. 무엇도 듣지 못한 사람처럼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묵묵히 서있기를 택했다.)키리타니 유고:... 아무튼, 이번 임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 사람.(다시금 원래대로의 비즈니스 미소로 돌아와선, 두 사람을 향해 빙긋이 웃어 보입니다.)요리오카 에루:요리오카의 일인 걸요. 고생은 호리야마 씨가 했죠. (그런 그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농에 가까운 투예요.) 해서, 지부장님? 시간은 안 되시나요?키리타니 유고:하하...호리야마 쇼:(슬슬 자리를 피해드릴 때가 되었나 싶어서 슬쩍 두 지부장을 흘김)키리타니 유고:그러고 보니, 이시카와 나가토 군은 앞으로도 요리오카 지부에서 맡기로 한 건가요?(웃는 얼굴로 화제 돌리기)요리오카 에루:네? (눈을 휘둥그레 뜬다.)키리타니 유고:(웃으시는군요?)요리오카 에루:(^^···)키리타니 유고:믿고 있었습니다. 역시 요리오카 지부장님이로군요.(^^)요리오카 에루:다음 번에는 식사라도 한 번 사줘요, 지부장님. 호리야마 씨에게요. (대뜸 지목되는 쇼.)키리타니 유고:어라, 그럴까요. 호리야마 씨도 괜찮다면...호리야마 쇼:(한 귀로 흘리며 생각정리하다가) 예?요리오카 에루:좋다고 하네요.호리야마 쇼:아... 음, 꼭 그러지 않키리타니 유고:예... 라는 건... 괜찮다는 말이겠죠.호리야마 쇼:(상사가 하라고 하면 해야지...)키리타니 유고:가끔은 사적으로 여러분을 대접하는 것도 좋으니까요.(이쪽은 다르게 생각하는듯)호리야마 쇼:시간 비워 두겠습니다. (아무래도 직장 상사와 만나는 일은 공적인 업무의 연장선이)요리오카 에루:(부드럽게 웃어 보입니다.) 어머, 영광이에요. 적당한 와인이라도 챙겨갈게요. (적당하지 않을 거임. 무지무지 비쌀 거임.)키리타니 유고:하하... 예, 그럼.(여전히 빙긋 웃는 얼굴로 마주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오셨나요, "백색 유령".(마찬가지로, 밝게 웃으며 맞이합니다.)미즈노 쿠라게:안녕하세요, 키리타니 유우고 씨~ (문으로 빼꼼 고개부터 내밀었다가 그의 미소에 지부장실 안으로 발을 들입니다.)키리타니 유고:이전에 요리오카 지부에서의 임무가 끝났다고 전달받았으니까요.(하하, 가볍게 웃으며 처리하던 서류를 다시 내려놓고 일어섭니다.)미즈노 쿠라게:아하, 추가 보고를 원하시는군요. 어디 보자… (흠, 소리를 내며 천장을 올려다 봅니다.)키리타니 유고:그렇군요...(그런 쿠라게의 얼굴을 잠시 바라봅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짙은 흑색의 눈동자가 고정되는가 싶더니,)키리타니 유고:계속해서 조사를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백색 유령".미즈노 쿠라게:(키리타니의 새카만 검은 눈동자는 쿠라게의 새하얀 흰 눈동자와 마주합니다. 그 눈꼬리가 휘어지면 따라 휘어지면서,) 뭘요.키리타니 유고:(익숙치 않은 촉감의 촉수가 제 얼굴의 어느 부분을 훑든, 싱긋 미소짓은 얼굴을 유지한 채 시선을 마주합니다.)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하지만 모두를 일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노력은 어림도 없죠. 그 때가 된다면... ...(이후의 말은 목구멍 뒤편으로 가볍게 삼킨 채, 그저 웃더니... 이내 고개를 돌립니다.)미즈노 쿠라게:(나가토 군은 반응이 격렬해서 놀리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렇지만 역시 그는 이런 단정한 얼굴이 잘 어울려요. 쿡쿡 웃으며 촉수를 물립니다.) 고지식하시긴. 좀 더 자부심을 가져도 괜찮은데요~
아야세 마나카:이시카와 군, 좋은 아침!이시카와 나가토:…. (짧은 침묵, 웃는다.) 좋은 아침, 아야세.아야세 마나카:으응,(옆자리를 바라보더니, 마찬가지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듭니다.) 나카자와 군도, 좋은 아침!나카자와 쇼헤이:(밝은 미소로 해맑게 웃으며 아야세에게 손을 흔듭니다.) 응~ 아야세쨩. 안녕! ( ... 아야세의 밝은 모습이 보기 좋네. 다행이다. 마음속으로 미약하게 그리 생각했다. 이어 나가토군을 바라보고는 찡긋 거리며, 책상에 엎드려서 그 둘을 지켜보았지. 둘은, 일상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려나.)아야세 마나카:참, 나카자와 군도. 벌써 학교에 익숙해진 모양이네~? 진짜 빠르다! 대단해~!!(방글방글 웃으며 나가토의 책상 앞에 꿇어앉아 두 팔을 올리곤, 그 위에 제 턱을 올려 굅니다.)이시카와 나가토:(야, 너……. 엎드려버리면 보호자 손 놓친 애 마냥, 마나카에게 안 보이게 옆자리의 쇼헤이 다리를 툭툭, 칩니다. 안 일어나? 어?)아야세 마나카:어제는 이시카와 군 덕분에 살았어~...나카자와 쇼헤이:응, 워낙 좋은 사람들이 많아야지. (다리를 툭 치는 나가토의 모습에 아야야.. 거리며..) 아야세쨩..~ 나가토가 날 괴롭히네. (이어지는 말에는 고개를 슬 기울었다. 음? )이시카와 나가토:내가 언제, (습관적으로 발뺌하다가 얼어버립니다.)아야세 마나카:으응~?(눈 동그래졌어요)이시카와 나가토:어, 어제……. 잘……, (UGN이 기억을,) …들어갔…….아야세 마나카:응?아야세 마나카:어제 내내 숙제를 안 가져오고, 선생님들이 붙잡으시고, 동아리 활동은 엄~청 늦춰지고! 안 좋은 일들만 일어났는데~ 이시카와 군이 숙제를 보여줘서!이시카와 나가토:[ㄴn님저망한rjt같은댜이이거기어rdl] (문자를 한 손으로 보냈다가... ...)요리오카 에루:[ OK❤️ ]아야세 마나카:(갸웃?)나카자와 쇼헤이:나가토군이 숙제도 하는구나..~ 멋지네! (헤실 그저 둘의 상황이 즐겁다는 듯이 바라봅니다.)이시카와 나가토:…아, 숙제. 그랬지. 고마워할 필요는 없는데……. (숙제같은 거 한 적이 없으니까.)아야세 마나카:이시카와 군의 새로운 면모를 알아버린 걸까나~?(에헤헤)이시카와 나가토:(그리곤 짧게 숨을 들이쉽니다.) 불행만 일어나라는 법은 없으니까.아야세 마나카:그렇지? 아주 작은 행운만 있으면... 그거라면,이시카와 나가토:(살짝 눈가를 찡그립니다. 어젯밤의, 거짓말이라고 외치던 그의 모습이 선명히 떠오릅니다. 하지만……. 또한, 악몽을 토로하던 마나카의 모습 역시. 무의식적으로 주먹을 꽉 말아 쥐었다가 의식적으로 손에서 힘을 뺍니다.)나카자와 쇼헤이:(따라서 빈 자리를 바라본다. 지겹게 그에게 질문하던 때가 생각나서 그저 웃어버렸곤...) 그러게..~ 히데토군. 꽤 나쁘지 않은 친구였던 거 같은데.. 전학을 가버려서 아쉽게 되었어.아야세 마나카:(두 사람의 말을 가만 듣고 있다가... 책상 위에 올렸던 두 팔을 교차하여 제 몸 쪽으로 당기고, 그 위로 뺨을 올립니다.) 그러려나~ 다시 만날 수 있겠지?이시카와 나가토:괴롭기는, 무슨…. (헛숨을 들이킵니다. 원인을 찾으려면 당연하게도, 처음 아무 생각 없이 범인에 대한 복수를 좇던 것과 다르게 이제는 마나카와 자신이 다른 세상에 존재하며 악몽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아야세 마나카:(동그랗고 큰 눈이 더 크게 뜨여집니다. 의외라는 듯 입술도 동그랗게 말린 채, 고개 한 번 갸웃이곤...)이시카와 나가토:(잡힌 손을 움찔, 떱니다. 늘 그렇습니다. 수 틀리면 모두 뒤엎을 수 있다, 고 여겼던 이시카와 나가토는 고작 애정 하나를 다루지 못해 쩔쩔매기만 했습니다. 그건 인간에서 멀어지고 있는 지금도 해당됩니다.)이시카와 나가토:(생각하다 비스듬이 웃는다.) 생각났다. 지금 당장 네가 해줄 수 있는 일.아야세 마나카:제일... 친한.(그 한마디 문장에도 기쁜지 헤헤, 입꼬리를 둥글게 말면서 웃으며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다 말고, 마지막 문장을 들으면 응? 하며 고개를 기울입니다.)이시카와 나가토:―나가토라고 불러줘. (귓가가 발갛게 달아오릅니다. 하지만 눈을 피하지 않았고,)아야세 마나카:(바로 눈앞에서 귓가가 발갛게 달아오르는 나가토의 모습에, 끝말까지 들으면... ... 어라, 어어? 으에에?)아야세 마나카:...이시카와 나가토:(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그러니까, 마나카에게 이런 부탁을 해볼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간신히 고개만 끄덕이고, 대답을 못한 채 고개를 돌렸다가… 쇼헤이와 눈을 마주칩니다.)아야세 마나카:(!)나카자와 쇼헤이:(둘을 보고는 갸웃? 거리며 그저 웃습니다. 아무래도 둘의 행동을 꽤 즐겁게 바라보고 있었던 거 같은 표정으로.. ) 헤~? 큼흠,아야세 마나카:아이 참, 나카자와 군이 거기에서 가만히 보기만 하고 있으면 안 되지...~!(왠진 모르겠지만!... 화아악 붉어진 얼굴을... 나가토에게 보이지 않고 싶어서! 부끄러우니까! 고개는 더 돌리지 않고 호다닥 쇼헤이에게 다가갑니다.)나카자와 쇼헤이:...! (붉어진 얼굴을 바라보고는 눈이 동그래지며 끔뻑거립니다. 사랑에 빠진 아이들은 이러한 표정을 짓는구나. 그리 생각하며 이어지는 네 말에는 볼을 긁적이며 헤실 웃었다.) 고마워. 아야세짱! 오히려.. 쇼헤이라고 불러주면.. 더 좋을거 같아.아야세 마나카:헤헤... 고마워!(방긋 웃으며 고개 한 번 크게 끄덕여요) 응, 그럼... 쇼헤이!나카자와 쇼헤이:당연하지! 아야세 짱, 아니 마나카짱은 나의 소중한 친구로 남을 거야. 앞으로 쭉..~ 그리고..아야세 마나카:(같이 껴져요) 응! 셋이서!이시카와 나가토:야, 야! (얼떨결에 같이 껴집니다.) 진짜…….나카자와 쇼헤이:셋이서 하나~!이시카와 나가토:그래, 알았다……. 쇼헤이.아야세 마나카:으앗?!(퍼뜩!)요리오카 에루:15 입니다!미즈노 쿠라게:14점~이시카와 나가토:13점♥ #에루말투호리야마 쇼:15점 입니다.나카자와 쇼헤이:14 점~ 입니다아~!요리오카 에루:OK ❤️요리오카 에루:그럼, BYE ❤️이시카와 나가토:누님! 다음에 뵙시다!요리오카 에루:다음에 그 아이와 함께 와요, 이시카와 군.
